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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난초
겨울 전 식물영양제 스티뮤레이션 살포 본문
안녕하세요. 겨울이 문턱에 다가오고 있네요.
여긴 남부지방이라 아직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는 않았어요.
중부지역은 영하 5도까지 떨어졌더라구요.
마당에는 다육과 율마 로즈마리 칼랑코에 칼란디바들이 아직 노숙하고 있어요.
밤에는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놓고 신문지로 덮어 지내고 낮동안은 햇빛을 받게 해주고 있어요.
밤기온이 더 떨어질것 같아 식물들을 실내로 들여 겨울날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
작년에는 유난히 따뜻한 겨울이라 12월 중순 넘어 집안으로 들였는데 올해는 한달정도 빨리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말에는 노지에 있는 식물들 집 안으로 들이기 전에 겨울 잘 버티라고 스티뮤레이션을 살포해 주었습니다.
스티뮤레이션은 식물영양제,활력제입니다.
가격은 일반 비료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일년에 계절바뀔때마다 서너번 정도 뿌려주는 거라 작은병 하나 사도 5년이상 쓸것 같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티뮤는 식물의 뿌리를 튼튼하게 해주고 병충해를 입고 나서 식물이 힘들어할때 효과가 좋아서 계절 바뀔때나 깍지 습격후 한번씩 뿌려줍니다.
이번에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식물들에게 영양제를 주어 추운 겨울에 식물들이 잘 버티도록 해주려고 합니다.
스포이드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서 계량할때는 아이들 약병 다 쓴것을 사용해서 계량합니다.
1L물에 스티뮤 0.2ML 넣어 희석해 주었어요.
스티뮤레이션 구입할때 판매자분께서 스티뮤병에 한번 사용할때 쓰는 용량을 붙여주셔서 매번 사용할때 마다 너무 편리해요.
가정용으로 압축식 분무기 하나 있으면 편리합니다. 약 방제할때도 쓰고 칼슙제나 영양제 줄때도 편리해요.
스티뮤레이션과 물을 섞어 분무기에 넣어 마당으로 가서 뿌려주었습니다.
뿌릴때에는 잎 앞면과 뒷면에 꼼꼼하게 뿌려줍니다. 흙이 축축하게 젖을 정도로 충분하게 뿌려주었어요.
올여름에는 비가 너무 많이오고 해가 없어서 오는 비를 다 맞췄더니, 가을이 되어도 다육들이 물이 예쁘게 들지 않았어요.
당인도 연두색이 되었다가 이제서야 물이 좀 들기 시작합니다. 스티뮤레이션을 뿌렸더니 분이 다 지워지면서 빨간 색을 드러내고 있네요. 색감이 참 예쁩니다.
이건 시어머니께서 몇 줄기 끊어 주신 다육인데 이름을 몰라요. 발디 인것 같긴 한데 확실하지 않네요.
시댁에서 푸르딩딩하고 웃자란 걸 다육이라고 키워보라 주셔서 들고 오긴 했는데 너무 못나서 별로였어요.
그래도 노지에서 가을을 맞으니 노랗게 물들어 너무 예쁘네요.
에보니도 손톱을 칠하고 라인을 그리고 예뻐졌어요. 스티뮤 듬뿍 먹여 주었습니다.
뭉크 입니다. 작년겨울에 들였더니 뿌리가 고사되어 봄에 새 뿌리 내린 아이에요.
여름까지 뿌리내리느라 연두빛이었는데 가을이 되니 피멍 들면서 예뻐지고 있어요.
창은 성장속도도 빠르고 병충해가 없어서 키울 맛이 나네요. 가격이 비싼게 흠이지만요.
올 가을 들어서면서 자기 몸보다 큰 화분에 심어주었는데 벌써 화분을 넘어서게 자라고 있어요.
내년 봄에 또 분갈이 해주어야 할듯 싶어요.
다육들에게 흠뻑 주고 스티뮤가 남아서 율마에게도 뿌려주었습니다. 영하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노지에서 지내보려고 하니 영양제 먹여 주어야 겠지요.
스티뮤레이션 주고 난 다음날 마당에 나가보니 영양제는 다 마르고 예쁜 색감을 뽐내고 있어 사진 찍어 보았어요.
이 예쁜 모습에 반해서 다육이들 키우는게 아닌가 싶네요.
겨울에는 식물들을 실내로 들이게 되면 빛을 많이 보지 못하니 최대한 춥게 관리 하시는게 좋아요.
추운날씨에는 영양제나 칼슘제는 주지 않아도 되고, 물의 양도 최대한 줄이는게 좋습니다.
겨울을 잘 나고 다시 봄이 되면 칼슘제와 스티뮤레이션을 주어 봄을 맞이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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