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과식물 이야기22 고추모종 심는 시기, 수확을 좌우하는 타이밍은 고추는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는 필수 채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잘 자라기 위해선 심는 시기와 환경을 제대로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2025년 기준으로 고추모종을 심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와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고추모종 심는 적정 시기 (2025년 기준)고추는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작물입니다. 야간 최저 기온이 13~15도 이상 유지되는 시점부터 정식(모종 심기)이 가능합니다.남부 지역: 4월 10일 ~ 4월 25일중부 지역: 4월 20일 ~ 5월 5일고랭지: 5월 중순 이후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나치게 늦게 심으면 초기 생육이 더뎌지고, 너무 일찍 심으면 서릿발 피해를 볼 수 있어 지역별 평균 기온을 참고하여 시기를 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건강한 고추모종 고르는 법좋은 모종을 ..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5. 4. 5. 더보기 ›› 몬스테라 금전수 키우기 새순 소식 안녕하세요.봄이 오니 겨울에 움츠렸던 식물들이 새 잎이 나기 시작하네요. 금전수가 새잎을 내지 않고 겨울내내 얼음땡 이었어요. 베란다 없는 실내에서 키우고 있어서 혹시나 무를까봐 겨울에는 물을 아꼈답니다.그랬더니 잎이 좀 마르고 하엽이 생겼어요. 겨울이지만 실내는 난방도 돌리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아이들이 집에 내내 있어서 난방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난방하니 실내가 건조해지더라구요.그래서 분무도 자주 해주고 물을 아끼지 않고 다른계절처럼 주었더니 새순이 돋아나네요. 몬스테라는 겨울에 오히려 물을 더 많이 준 것 같아요. 실내가 건조해지니 잎도 얇아지고 금새 쳐지더라구요.EM 섞은 물을 잘 챙겨줬더니 생생하게 하엽없이 겨울을 잘 지냈어요.하지만 겨울내내 새잎을 내지않았는데 봄이 다가오니 새순이 ..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1. 3. 9. 더보기 ›› 칼랑코에 칼란디바 꽃대 잘라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꽃이 예뻐 키우는 재미가 좋은 칼랑코에, 칼란디바를 갖고 왔어요. 칼랑코에는 작년에 외목대 만들 욕심에 가지치기를 했더니 작년 가을 겨울에 꽃을 보지 못했어요. 올해는 봄 가을에 칼란디바를 집에 들였는데 겹꽃이라 풍성하고 꽃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올 가을에 집에 들였던 노란 칼란디바 입니다. 온라인에서 칼랑코에나 칼란디바를 싸게 파는 화원들은 보통 색지정이 안되고 랜덤 배송이에요. 봄 가을에 들인 칼란디바는 빨간색, 흰색이었는데 가을에 산 아이는 다행히 색이 겹치지 않고 노란색이 배송되어 왔었어요. 꽃망울 진 모습도 화려하고 너무 예쁘네요. 칼랑코에는 수수한 단촐한 매력이 있고, 칼란디바는 꽃이 풍성하고 화려한 매력이 있어서 좋아요. 가을에 마당에서 토분에 분갈이 해주었던 사진이..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11. 16. 더보기 ›› 겨울 전 식물영양제 스티뮤레이션 살포 안녕하세요. 겨울이 문턱에 다가오고 있네요. 여긴 남부지방이라 아직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는 않았어요. 중부지역은 영하 5도까지 떨어졌더라구요. 마당에는 다육과 율마 로즈마리 칼랑코에 칼란디바들이 아직 노숙하고 있어요. 밤에는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놓고 신문지로 덮어 지내고 낮동안은 햇빛을 받게 해주고 있어요. 밤기온이 더 떨어질것 같아 식물들을 실내로 들여 겨울날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 작년에는 유난히 따뜻한 겨울이라 12월 중순 넘어 집안으로 들였는데 올해는 한달정도 빨리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말에는 노지에 있는 식물들 집 안으로 들이기 전에 겨울 잘 버티라고 스티뮤레이션을 살포해 주었습니다. 스티뮤레이션은 식물영양제,활력제입니다. 가격은 일반 비료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일년에 계절바뀔..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11. 12. 더보기 ›› 웰스팜 수경재배로 채소 키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 렌탈한 웰스팜 식물재배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주택에 이사오면서 매년 봄에는 마당에 상추 모종을 사다 심어 키워 먹었는데요. 초여름쯤이 되면 상추 꽃대가 올라오고 맛이 없어져서 그게 아쉬웠어요. 올 가을에도 상추를 새로 심을까 하다가 어린잎채소나 수경재배로 가끔 소소하게 키워먹고 말았어요. 수경재배로 채소를 키워먹는데에 요즘 관심이 생겨서 수경재배 도구들을 사서 집에서 채소를 키워볼까 알아보던 중에 예전부터 갖고싶었지만 가격이 비싸서 포기했던 웰스팜 식물재배기가 공유렌탈로 가격이 많이 내렸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는 채소를 매일 먹는 사람이 거의 저 밖에 없기 때문에 6구짜리 작은걸로 렌탈 하려고 했는데, 6구 슬림형이 품절이었어요. 그래서 가격 차이도 별로 없..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10. 28. 더보기 ›› 행잉플랜트 애플디시디아 키우기 안녕하세요. 난초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네요.^^ 오늘은 제가 키우고 있는 식물들 중에 행잉플랜트인 디시디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디시디아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제가 키우는 종류는 애플디시디아입니다. 잎이 둥글고 중간이 쏙 들어가있어 사과를 닮았다고 해서 애플디시디아 입니다. 집에 나무계단 난간쪽이 허전해서 늘어지는 식물을 달아서 키우고 싶어 선택한 식물입니다. 코코넛 볼에 매달려 자라는데 빛이 없는 곳에서도 잘 자란다고 해서 하나 샀었지요. 2년반 전에 산거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배송비까지 만원 좀 안되게 산것 같아요. 크기에 비해 가격이 비싼편이라 생각했어요. 처음 샀을때에는 위의 사진처럼 아주 작은크기였습니다. 코코넛볼에 돌돌 말려 왔고 늘어진 부분은 전혀 없었어요. 코코..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10. 23. 더보기 ›› 다육과 관엽식물의 월동준비 안녕하세요. 아직 10월인데 가을이라기에는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제가 사는 곳은 남쪽지역인데도 오늘아침은 최저기온이 7도로 떨어져서 꽤 춥더라구요. 이제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식물들이 겨울을 잘 나려면 식물들이 버티는 한계온도와 환경을 파악해야 합니다. 노지월동이라 하면 바깥 노지환경에서도 식물들이 추위에 이기며 버텨내는 것을 말하며, 노지월동이 안되는 식물들은 한계 온도를 잘 알아서 실내로 들이는 등의 준비를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같은 식물이라도 바깥 노지에서 키우시는 분들, 베란다에서 키우시는 분들, 또는 실내나 거실에서 키우시는 분들마다 키우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참고하시면 좋으실것 같아 제가 아는 한 식물별로 겨울을 나는 최저월동..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10. 14. 더보기 ›› 몬스테라 분갈이와 첫 찢잎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몬스테라 수경재배에 관한 글을 올린적이 있어요. 2년전 겨울에 배송중에 냉해입어서 그런지 아직도 찢잎을 내지 않아 수경재배 하는 몬스테라 이야기였지요. 오늘은 추석연휴에 새로 산 몬스테라 이야기를 하려구요. 다른 글에서 읽고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엑스플랜트에서 식물 몇개를 사면서 배송비가 아까워서 5000원짜리 작은 몬스테라를 하나 더 샀어요. 수경재배 하는 몬스테라와 비교해가며 키워보려고 새로 산 몬스테라는 화분에 분갈이 해서 토경재배로 심었습니다. 몬스테라는 여름에 성장을 많이 합니다. 따뜻하고 습한 기후와 충분한 햇빛이 있으면 잘 자라는 것 같아요. 겉흙이 말랐을때 물을 흠뻑 주시면 과습 위험도 적어서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저희집에서 수경재배 하는 몬스테라는 물을 갈아주면..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10. 10. 더보기 ›› 금전수(돈나무) 물주기와 키우는 방법 안녕하세요. 날씨가 시원하다 못해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추워지고 있네요.여기는 남부지방인데도 밤에는 보일러를 살짝 돌려야 할 정도로 추워지고 있어요.오늘은 키우면 돈이 들어온다는 식물, 금전수(돈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잎이 엽전처럼 동글납작하다고 해서 돈나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다육식물인 염좌도 일본에서는 돈나무라고 불린다고 하더라구요. 이름은 붙이기 나름인가봐요.금전수는 원산지가 아프리카 케냐입니다. 잎이 넙적하고 두꺼운 편이라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며,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고 키우기가 쉽다고 해서 저는 10년 전쯤에 거실에서 아무생각없이 키우다가 실패한 기억이 있는 식물입니다.식물을 키워보니 모든 식물은 빛과 통풍이 안되는 환경이면 비록 죽지 않더라도 예쁘게 키우기 힘든것 같..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10. 6. 더보기 ›› EM과 바나나껍질 이용한 천연식물영양제 만들기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제가 쌀뜨물과 EM을 이용하여 천연식물영양제 만드는 법을 포스팅 한적 있어요. 그땐 여름이라 식물에도 영양제로 썼지만 초파리 퇴치를 위해 주로 썼었구요. 그때 만든건 다 쓰고 없어서 이번에는 업그레이드해서 또 만들어봤어요. 요즘 가을이 되면서 노지에서 키우는 식물들 물고픈 주기가 짧아지고 있어요. 옥상마당에서는 가을빛이 좋아서 화분이 따뜻해지면서 물이 빨리 증발되고, 가을바람이 하루종일 불어서 화분의 물이 잘 말라요. 토분이나 작은 분에서 키우는 다육식물들은 일주일만 되면 물고파 하네요. 게다가 여름과 달리 가을이 되면서 비도 잘 안와서 식물에 물 줄 일이 많아졌어요. 비가 안오니 율마도 이틀에 한번은 물을 꼭 줘야하구요. 식물에 물을 주거나 저면관수 할때 천연영양제를 희석해서 사용..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9. 25. 더보기 ›› 스킨답서스 수경으로 재배하기 안녕하세요. 난초입니다.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선선해 지네요. ^^ 오늘은 스킨답서스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올봄에 들인 스킨답서스에요. 스킨답서스는 덩굴성이라 너무 길어질까봐 한번도 안키워 봤는데 봄에 식물 몇개 들일때 , 스킨답서스는 발로도 키우는... 누구나 잘 키우는 쉬운 식물이라는 말을 믿고 하나 샀습니다. 집이 확장형이라 베란다가 없어서 창가에서 식물들을 키우는데, 겨울이 되면 창가에 빛이 부족해져요. 그래서 빛이 많이 필요한 식물들은 이제 안들이려고 했는데... 스킨답서스는 빛이 거의 없어도 잘 큰다고 해서 키우기로 했던거지요. 스킨답서스는 덩굴성 식물이라 줄기를 길게 늘어뜨리며 자랍니다. 스킨답서스의 생존력은 엄청 강해서 악마의 담쟁이덩굴, 악마의 포도나무라고 불릴 정도라고 해요. 그런데..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9. 24. 더보기 ›› 반려식물들의 적, 깍지벌레 안녕하세요. 난초입니다.식물들을 키우면서 한번 이상 만나게 되는 친숙한 벌레가 깍지벌레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다육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깍지벌레는 자주 나타나는 해충일거에요. 저 또한 올해 여름에 식물에 깍지벌레가 많이 생겼어서 깍지벌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저는 옥상마당에서 다육들과 율마 등 식물들을 소소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노지 환경이라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또한 봄가을에 방제를 해주기 때문에 깍지벌레는 안생길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아요. 오히려 식물을 키우면서 여름에 장마철 후에 나타나는 탄저병이나 곰팡이병 같은 세균성 질병을 더 신경쓰고 있었어요.올 여름에는 장마가 길어서 노지라도 햇빛이 모자라는 환경이었습니다. 장마가 길어 콩나물 같이 웃자라는 다육들도 있어서 물을 거의 주..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9. 19. 더보기 ›› 노지에 심었던 율마이야기, 율마 갈변 이유 안녕하세요. 난초입니다. 오늘은 제가 키우는 율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율마 또는 윌마 - Goldcrest wilma,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이며 영어로는 골드크러스트 윌마 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식물명은 율마입니다. 율마는 관엽식물이며 초보자가 키우기 힘든 식물에 속합니다. 저도 식물에 처음 관심있을때 향기에 반해 키우다가 물주기를 잘 못해서 말려죽이고, 두번째도 여행다녀오니 죽어있었어요. 율마는 아마 죽는 이유가 90% 이상이 물주기를 제때 못해 갈변하는 것일 거에요. 저도 그랬으니깐요.율마는 햇빛,물,통풍 세가지가 다 갖추어져야 비로소 건강하고 예쁘게 크는 식물입니다. 셋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금방 잎이 갈변하며 상태가 안좋아집니다. 저도 처음 키울때는 예쁘고 좋은 향기 나는 식물을 ..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9. 14. 더보기 ›› 2020여름, 장마후...옥상마당 아픈 다육이들(2) 안녕하세요. 너~무 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오랜 장마 후,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니 곰팡이균, 세균, 해충 등 습기 때문에 문제 있던 다육이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꽃도 참 예쁘게 피고, 다육식물이지만 물을 좋아해서 키우기 무던한 루비네크리스입니다. 동글동글 포도알처럼 너무 예쁘게 크고 있었는데, 한달 넘게 장맛비를 다 맞게 옥상마당에 매달아 두었더니... 잎이 길어지고 잎간격이 벌어지면서 못나지네요. 해가 나면 달구어 져서 다시 예뻐지겠지 했는데...여행을 며칠 다녀와서 보니 해가 난지 며칠만에 쪼그라들었었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물을 주면 삶아져서 안될것 같아서 좀 말리면서 달구려고 했는데, 워낙 물을 좋아하는 다육이라서 그런지 물을 조금만 말리니 쪼그라 드네요. 장마끝나고 예쁘게 달구고..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8. 19. 더보기 ›› 2020 여름, 장마후...옥상마당에서 아픈 다육이들 안녕하세요. 장마때문에 비 피해를 걱정한게 며칠전인데 ,이제는 폭염때문에 더위먹어 쓰러질까 걱정인 날씨입니다. 다들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며 보내고 계신가요. 한달 넘게 비가 계속 오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는 여름에 아픈 다육들이 더 많네요. 여름 시작 전에 살충 살균도 다 해줬는데도, 아무것도안해준듯 ... 습한 날씨와 폭염에 다육들이 못견디고 무너지고 마네요. 저는 다육 선반에 비가림비닐 한겹 씌우고 그 위에 차광막 한겹을 씌우고 여름을 보내고 있어요. 그런데 올해 여름은 위로 비가림을 해도, 계속 되는 장마에 옆으로 비도 들이치고 습도도 계속 높은 상태에 노출이 되니 ... 봄에 오는 비 다 맞고 노숙해도 끄떡없던 비에 강한 프릴종류들도 아랫 잎장이 약간 무름이 보여 걱정이 되네요. 다육들..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8. 18. 더보기 ›› 수경재배로 어린잎 채소 키우기 도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어린잎채소 키우기에 도전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저는 주택에 살아서 봄에 상추 모종을 사다 마당에서 길러 먹었어요. 그런데 날씨도 더워지고 상추가 꽃대를 올리고 난 후, 여름상추를 심어볼까 하다 귀찮아서 안심었는데 올해 여름날씨를 보면 안 심은건 잘한것 같아요. 비가 한달내내 계속 내려서 상추를 심어도 뽑아 먹지도 못하고 버렸을 것 같네요. 저희집 가족들은 어린잎 채소를 좋아해요. 마트에서 한팩 사면 샐러드, 비빔밥, 샌드위치 등 쓸모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채소니깐 잘못 사거나 며칠 보관하면 신선도가 떨어져서 냉장고에서 무르기도 해요. 요즘은 특히 장마철이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채소값도 오르고 상태도 안좋더라구요. 어린잎채소는 각종 채소류들이 떡잎이 난후 본잎이 2~..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8. 12. 더보기 ›› 몬스테라 수경재배로 찢잎 나와줄까 안녕하세요. 올 여름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홍수와 비피해로 난리네요. 너무 안타까운 일이에요.제가 사는 경남 지역에도 지금도 비가 많이와서 휴대폰에서 재난문자가 계속해서 울리네요.아무쪼록 큰 비피해 없이 어서 이 장마가 끝나기를 바라봅니다.저는 관엽이나 다육 모종 등 식물들을 구매할 때 주로 인터넷구매를 하는 편이에요. 처음 식물에 관심이 생겼을 때 아이들이 어려서 시간을 내서 사러가기도 힘들었고, 인터넷에는 크기별로 종류가 많아 다양하게 고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런데 몬스테라를 구매했을 때 온라인 구매에서 큰 실수를 했던 경우였어요.그때가 2년전 겨울이었는데 몬스테라,금전수 등 몇가지를 키워보고 싶어서 온라인에서 산 적이 있어요. 그런데 식물이 배송중에 냉해를 입는 다는 것을 생각을 못하고, 한..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8. 8. 더보기 ›› 식물 천연비료, EM활성액(발효액)만들어 보아요~!! 안녕하세요. 난초입니다. 요즘 장마기간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이상한 날씨가 계속 되네요. 옥상마당에 다육들을 키우고 있어 비가 많이 오니 아이들이 퍼지고 웃자라고 난리도 아니에요. 그래도 작년 겨울부터 다육들에게 칼슘을 주기적으로 주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별 탈 없이 튼튼하게 잘 버티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 다시 폭우가 쏟아진다는데 장마기간이 끝나면 살균제 한번 쳐줘야 겠어요. 오늘은 제가 쌀뜨물을 이용해서 만들어서 쓰는 EM활성액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해요. 봄에 우연히 '흙살림 다용도 미생물'이라는 원액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제가 사는 지역에서는 주민센터에서 얻을 수 없어서 하나 사두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다른것 구매하다가 배송비가 아낄겸 사뒀던 것이에요. 그냥 물에 희석해서 물줄때 섞어서 써보기..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7. 21. 더보기 ›› 칼랑코에,칼란디바 키우기 도전중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칼랑코에 키우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벌써 계절이 여름에 들어서다 못해 뜨거워지네요. 옥상마당에서 식물들을 주로 키우는 저는 날씨가 너무너무 덥네요.오전에 식물들 살펴보고 물줄 거 있나 보러 나가던 일상을 이제 못하겠어요. 옥상은 해뜨면 뜨거워져서 오전 10시만 되어도...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나가면 발이 뜨거워서 서있지를 못하겠네요. 아직 6월인데 벌써 이러면 어쩌나 모르겠습니다.그래서 옥상 마당에 키우는 다육들은 차광막을 한겹 더 쳐주고요. 노지에서 키우던 칼랑코에들중 일부는 직광을 받고 더워지니 잎장이 자꾸 말라가고 타기도 해서 실내로 들여 왔어요.**칼랑코에 이야기** 제가 처음으로 칼랑코에를 키우기 시작한 건 몇년 전 지금 집으로 이사오면서에요. 원래 칼랑코..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6. 11. 더보기 ›› 노지에서 사는 율마,다육들...여름나기 안녕하세요. 6월이 되니 5월과 날씨가 확연히 다르네요. 5월까지는 밤에 가끔 보일러도 틀고 했는데, 오늘은 선풍기도 꺼내고 에어컨 켜야 할 것 같아요. 지금 기온 32도 ㅠㅠ. 아마 옥상은 열기가 40도 가까이 될것 같아요. 이런 날씨에 노지의 식물들은 얼마나 더울까요.ㅠ.ㅠ 그래서 오늘은 옥상마당에서 자라고 있는 율마와 다육들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식물 키우기를 시작할 때 율마를 키웠었어요. 예쁜 토분에 심어서 집안에도 두고 옥상마당에도 두고 키웠는데 다 하늘나라로 보냈어요. ㅎㅎ 율마는 햇빛과 통풍 물주기 다 잘해야 하는 어려운 식물이었는데 초보가 무식하게 용감하게 키우다가 말라 죽였어요.^^ 그래서 트라우마인지 율마는 쳐다도 안보다가... 우연히 노지에서 율마를 사람키보다 더 크게.. 다육과식물 이야기 2020. 6. 4. 더보기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