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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다육과식물 이야기 (21)
아름다운 난초
안녕하세요.봄이 오니 겨울에 움츠렸던 식물들이 새 잎이 나기 시작하네요. 금전수가 새잎을 내지 않고 겨울내내 얼음땡 이었어요. 베란다 없는 실내에서 키우고 있어서 혹시나 무를까봐 겨울에는 물을 아꼈답니다.그랬더니 잎이 좀 마르고 하엽이 생겼어요. 겨울이지만 실내는 난방도 돌리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아이들이 집에 내내 있어서 난방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난방하니 실내가 건조해지더라구요.그래서 분무도 자주 해주고 물을 아끼지 않고 다른계절처럼 주었더니 새순이 돋아나네요. 몬스테라는 겨울에 오히려 물을 더 많이 준 것 같아요. 실내가 건조해지니 잎도 얇아지고 금새 쳐지더라구요.EM 섞은 물을 잘 챙겨줬더니 생생하게 하엽없이 겨울을 잘 지냈어요.하지만 겨울내내 새잎을 내지않았는데 봄이 다가오니 새순이 ..
안녕하세요. 오늘은 꽃이 예뻐 키우는 재미가 좋은 칼랑코에, 칼란디바를 갖고 왔어요. 칼랑코에는 작년에 외목대 만들 욕심에 가지치기를 했더니 작년 가을 겨울에 꽃을 보지 못했어요. 올해는 봄 가을에 칼란디바를 집에 들였는데 겹꽃이라 풍성하고 꽃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올 가을에 집에 들였던 노란 칼란디바 입니다. 온라인에서 칼랑코에나 칼란디바를 싸게 파는 화원들은 보통 색지정이 안되고 랜덤 배송이에요. 봄 가을에 들인 칼란디바는 빨간색, 흰색이었는데 가을에 산 아이는 다행히 색이 겹치지 않고 노란색이 배송되어 왔었어요. 꽃망울 진 모습도 화려하고 너무 예쁘네요. 칼랑코에는 수수한 단촐한 매력이 있고, 칼란디바는 꽃이 풍성하고 화려한 매력이 있어서 좋아요. 가을에 마당에서 토분에 분갈이 해주었던 사진이..
안녕하세요. 겨울이 문턱에 다가오고 있네요. 여긴 남부지방이라 아직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는 않았어요. 중부지역은 영하 5도까지 떨어졌더라구요. 마당에는 다육과 율마 로즈마리 칼랑코에 칼란디바들이 아직 노숙하고 있어요. 밤에는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놓고 신문지로 덮어 지내고 낮동안은 햇빛을 받게 해주고 있어요. 밤기온이 더 떨어질것 같아 식물들을 실내로 들여 겨울날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요. 작년에는 유난히 따뜻한 겨울이라 12월 중순 넘어 집안으로 들였는데 올해는 한달정도 빨리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말에는 노지에 있는 식물들 집 안으로 들이기 전에 겨울 잘 버티라고 스티뮤레이션을 살포해 주었습니다. 스티뮤레이션은 식물영양제,활력제입니다. 가격은 일반 비료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일년에 계절바뀔..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 렌탈한 웰스팜 식물재배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주택에 이사오면서 매년 봄에는 마당에 상추 모종을 사다 심어 키워 먹었는데요. 초여름쯤이 되면 상추 꽃대가 올라오고 맛이 없어져서 그게 아쉬웠어요. 올 가을에도 상추를 새로 심을까 하다가 어린잎채소나 수경재배로 가끔 소소하게 키워먹고 말았어요. 수경재배로 채소를 키워먹는데에 요즘 관심이 생겨서 수경재배 도구들을 사서 집에서 채소를 키워볼까 알아보던 중에 예전부터 갖고싶었지만 가격이 비싸서 포기했던 웰스팜 식물재배기가 공유렌탈로 가격이 많이 내렸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는 채소를 매일 먹는 사람이 거의 저 밖에 없기 때문에 6구짜리 작은걸로 렌탈 하려고 했는데, 6구 슬림형이 품절이었어요. 그래서 가격 차이도 별로 없..
안녕하세요. 난초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네요.^^ 오늘은 제가 키우고 있는 식물들 중에 행잉플랜트인 디시디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디시디아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제가 키우는 종류는 애플디시디아입니다. 잎이 둥글고 중간이 쏙 들어가있어 사과를 닮았다고 해서 애플디시디아 입니다. 집에 나무계단 난간쪽이 허전해서 늘어지는 식물을 달아서 키우고 싶어 선택한 식물입니다. 코코넛 볼에 매달려 자라는데 빛이 없는 곳에서도 잘 자란다고 해서 하나 샀었지요. 2년반 전에 산거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배송비까지 만원 좀 안되게 산것 같아요. 크기에 비해 가격이 비싼편이라 생각했어요. 처음 샀을때에는 위의 사진처럼 아주 작은크기였습니다. 코코넛볼에 돌돌 말려 왔고 늘어진 부분은 전혀 없었어요. 코코..
안녕하세요. 아직 10월인데 가을이라기에는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제가 사는 곳은 남쪽지역인데도 오늘아침은 최저기온이 7도로 떨어져서 꽤 춥더라구요. 이제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식물들이 겨울을 잘 나려면 식물들이 버티는 한계온도와 환경을 파악해야 합니다. 노지월동이라 하면 바깥 노지환경에서도 식물들이 추위에 이기며 버텨내는 것을 말하며, 노지월동이 안되는 식물들은 한계 온도를 잘 알아서 실내로 들이는 등의 준비를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같은 식물이라도 바깥 노지에서 키우시는 분들, 베란다에서 키우시는 분들, 또는 실내나 거실에서 키우시는 분들마다 키우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지는 않겠지만 참고하시면 좋으실것 같아 제가 아는 한 식물별로 겨울을 나는 최저월동..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몬스테라 수경재배에 관한 글을 올린적이 있어요. 2년전 겨울에 배송중에 냉해입어서 그런지 아직도 찢잎을 내지 않아 수경재배 하는 몬스테라 이야기였지요. 오늘은 추석연휴에 새로 산 몬스테라 이야기를 하려구요. 다른 글에서 읽고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엑스플랜트에서 식물 몇개를 사면서 배송비가 아까워서 5000원짜리 작은 몬스테라를 하나 더 샀어요. 수경재배 하는 몬스테라와 비교해가며 키워보려고 새로 산 몬스테라는 화분에 분갈이 해서 토경재배로 심었습니다. 몬스테라는 여름에 성장을 많이 합니다. 따뜻하고 습한 기후와 충분한 햇빛이 있으면 잘 자라는 것 같아요. 겉흙이 말랐을때 물을 흠뻑 주시면 과습 위험도 적어서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저희집에서 수경재배 하는 몬스테라는 물을 갈아주면..
안녕하세요. 날씨가 시원하다 못해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추워지고 있네요.^^여기는 남부지방인데도 밤에는 보일러를 살짝 돌려야 할 정도로 추워지고 있어요. 오늘은 키우면 돈이 들어온다는 식물, 금전수(돈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잎이 엽전처럼 동글납작하다고 해서 돈나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다육식물인 염좌도 일본에서는 돈나무라고 불린다고 하더라구요. 이름은 붙이기 나름인가봐요.^^ 금전수는 원산지가 아프리카 케냐입니다. 잎이 넙적하고 두꺼운 편이라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며,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고 키우기가 쉽다고 해서 저는 10년 전쯤에 거실에서 아무생각없이 키우다가 실패한 기억이 있는 식물입니다. 식물을 키워보니 모든 식물은 빛과 통풍이 안되는 환경이면 비록 죽지 않더라도 예쁘게 키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