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석쇠닭갈비 반찬 술안주로 굿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푸드렐라의 석쇠닭갈비를 먹어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동생이 먹어보고 맛있다고 추천한게 생각나서 마켓컬리 쇼핑할때 장바구니에 하나 넣었어요.

아이들이 갑자기 배고프다고 할 때 고기반찬이 없으면 냉동실에 이런거 하나쯤 있으면 요긴하게 쓰입니다.

남자 삼형제 아이들이라 밥솥에는 늘 밥이 있어야 하고, 고기반찬이나 생선반찬도 꼭 있어야 하거든요.

마켓컬리에서 가끔 할인쿠폰을 챙겨줄 때 필요한것들을 사곤 합니다.

쿠폰이 5000원 10000원 이런식으로 금액이 커서 쿠폰이 날아오면 꼭 기한안에 구매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뜬금없지만 마켓컬리는 아이스팩을 이렇게 보내주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종이 재질의 껍데기이고 안에는 물이 들어있어서, 그냥 뜯어서 버리면 끝이에요.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버리기가 너무 힘들어서 별로거든요.

봉지를 뜯어보고는 너무 조금 들어있어서 놀랐어요.

우리집 삼형제가 같이 먹기에는 너무 부족한 양...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니 이렇게 7조각이 나왔어요.

그래도 꽤 두툼한 다릿살이라서 맛있어 보이네요.

아이들이 가슴살 보다는 닭다리살을 좋아하고, 껍질이 붙어있는 닭고기를 좋아하는데 모양은 딱이었어요.

허전해서 파슬리 가루도 급하게 뿌려봤지만 별로 네요.^^

사진으로 다시보니 좀 더 바싹 구웠으면 더 맛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약간 훈제 치킨 같은 향이 나는데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조금 잘라서 먹어보니 고기가 쫄깃하고 양념도 은은하게 배어 맛있더라구요.

칠리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맥주안주 하기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번 마켓컬리 쿠폰이 온다면 재구매 할 생각이에요.  간편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