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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김강우 내일의 기억 흥행할까

원이111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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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김강우 주연작 영화 ‘내일의 기억’이 21일 오늘 개봉했습니다.

최근 여러 논란이 있는 서예지가 출연한 영화라서 영화의 흥행여부가 더욱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내일의 기억'은 김강우 서예지를 주축으로 염혜란 배유람 김강훈 등 명품 조연들이 함께 한 영화입니다.

한편 주연배우 김강우가 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내일의 기억’ 오늘 개봉한다”고 알려 눈길을 모았습니다. 


여주인공을 맡은 서예지가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이면서 서예지는 시사회 불참을 하게 됩니다.따라서 김강우는 언론배급시사회에  여배우 없이 서유민 감독과 둘만 참석한 바 있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강우는 이날 영화 제작발표회 및 언론배급시사회 당시 사진을 게재했고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웃을 수 있기를”이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영화 '내일의 기억'은  2004년 '언덕 밑 세상'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서유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입니다.

서유민 감독은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극적인 하룻밤' '외출' '행복' '덕혜옹주'의 각본 작업에 참여했던 적이 있습니다. 

 

서유민 감독은 “영화라는 게 누구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내일의 기억’은 나만의 영화도 아니고, 누구 한 분의 영화도 아니다. 백 명이 넘는 스태프가 열정과 영화에 대한 꿈과 인생을 걸고 노력했다.

누구 하나만의 영화가 아니다. 백 명이 넘는 사람들의 영화다. 그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저희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화로 봐주길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서유민 감독의 '누구 하나만의 영화가 아니다'라는 당부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 서예지사건을 에둘러서 이야기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영화의 흥행에 서예지라는 배우의 논란이 개입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인 듯 보여 안타깝네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일의 기억'은 이날 오후 5시4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28.6%(3만1157명)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예지의 논란이 영화의 흥행을 방해하는게 아닌가 하는 염려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관람객들의 평도 호평이 많고 평점이 좋아서 그나마 다행이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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