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가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0~6세 영유아 감염률이 51.4%에 달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의 잠복기 후 갑작스러운 구토와 설사 증상이 나타납니다.
복통, 오한, 미열이 동반되기도 하며, 전신 무기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 2~3일 내 회복되지만, 탈수 증상이 심하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영유아와 고령자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조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 노로바이러스 vs 로타바이러스 비교
| 구분 | 노로바이러스 | 로타바이러스 |
| 주요 감염 대상 | 영유아 및 전 연령층 | 영유아 중심 |
| 증상 발현 시간 | 12~48시간 | 24~72시간 |
| 주요 증상 | 구토, 설사, 복통, 발열 | 구토, 설사, 발열 |
| 지속 기간 | 2~3일 | 4~6일 |
| 감염 경로 | 오염된 음식물, 접촉, 비말 | 오염된 손·물건(기저귀, 장난감 등) |
| 백신 여부 | ❌ 없음 | ✅ 무료 백신 지원 |
| 주의사항 | 증상 후 48시간 격리 권장 | 증상 후 24~48시간 격리 권장 |
★ 손소독제보다 ‘비누로 손씻기’가 더 효과적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비누를 이용한 손씻기를 30초 이상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래의 경우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 손씻기 필수 상황 정리
| 손씻기 필수 상황 | 손씻기 이유 |
| 외출 후 | 외부 오염물 제거 |
| 식사 전·후 | 손을 통한 식중독 감염 예방 |
| 화장실 이용 후 | 대변 통한 전염 방지 |
| 기저귀 교체 후 | 아이 감염병 예방 |
| 조리 전·후 | 음식 오염 차단 |
Tip: 손등, 손톱, 손가락 사이까지 꼼꼼히 문지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 요약
- 음식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조리
- 조리 도구는 사용 후 소독 및 분리 보관
- 환자와 생활 공간 분리
- 화장실 사용 후에는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 로타바이러스 예방은 백신 접종 필수!
로타바이러스는 무료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생후 14주 이내 접종 시작이 원칙입니다.
👉 예방접종도우미 바로가기
✅ 증상 후 주의사항 (생활 수칙)
- 노로바이러스: 증상 후 48시간까지 등원·출근 자제
- 로타바이러스: 증상 후 24~48시간 자제
- 조리, 요양, 보육시설 종사자는 격리 기준 철저 준수
★ 지금 바로 실천할 체크리스트
☑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 식재료 충분히 익히기
☑ 장난감·기저귀 교체 후 손씻기
☑ 예방접종 일정 확인하기
★ 마무리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높지만, 위생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오늘부터 가족 건강을 위해 손씻기부터 백신 접종까지 실천해보세요!
반응형